봄

희망이 보이지 않던 가혹한 시절,비로소 나는 찬란한 ‘봄’을 맞았다!1960년대 말,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남편은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남편의 전사 소식을 전하러 온 남자가 집에 눌러앉아 폭군처럼 군림하고, 혼자 힘으로 아이 둘을 먹여 살리느라 슬퍼할 겨를도 잊고 산 어느 날, 단아하고 고운 여인(김서형)이 찾아와 내게 누드모델이 되어달라는 제안을 했다.최고의 조각가로 명성이 자자했던 남편은 병을 얻으면서 다른 사람이 되어버렸다.고향으로 낙향한 후로는 작업도 접고 삶의 의지마저 꺾이고 말았다. 그이(박용우)에게 아무것도 해줄 게 없어 안타까움만 쌓여가던 어느 날, 한 여자가 눈에 들어왔다. 어쩌면 우리, 또 다시 찬란한 날을 꿈꿀 수 있지 않을까.모든 것이 끝났는데도 아내는 나를 위해 모델을 찾았다고 한다.기대의 끈을 놓지 않으려는 아내에게 떠밀려 오랜만에 작업실을 찾았다. 아내가 찾은 모델(이유영)은 내가 그토록 원하던 이상적인 비율을 가졌다. 하지만 이미 굳어버린 이 손으로 뭘 할 수 있단 말인가. 과연 나는 다시 조각을 할 수 있을까? 무엇보다 서울의 봄 영화를 당당하게 편성한것에 있어서 시청률 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이미 작년 추석에 선보인바가 있어서 크게 새롭게 틀어주는 설특선영화는 아니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영화가 주목받고 하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데시벨 저 영화는 거의 개봉 이후 매... 안다미로 배급사가 감사한 영화 봄 이야기는 잔느라는 프랑스 고등학교 철학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한 아파트로 오면서 시작된다. 사촌이 머물고 있는데 자신이 오히려 자리를 비켜주고 다른 곳에 파티에 갔다가 우연히 만난 나타샤와 친해지게 된다. 나타샤는 홀로 사는데 자기 또래의... 리뷰 김기덕 감독님의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은 계절의 순환을 통해 인간의 삶을 나타냅니다. 각 계절을 통해 인간은 깨달음을 얻게 되고 평화와 윤회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되죠. 해당 영화는 불교적인 요소들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 있는데, 아무런 설명이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서울의봄' 실제인물을 많이들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영화속 등장인물들 포토와 비교해서 정리해봤어요 먼저 정우성이 연기한 이태신 수도경비사령관은 실존인물 장태완의 이름을 바꿔서 설정한 인물입니다. 아래 포토가 실제 그의 중령 시절 모습이에요. #영화서울의봄포토 훗날 회고하기를... 들어갔어요 영화 시작하기 전 예고편도 꽤나 집중력있게 보았구요. 뭐, 베트남이니까요. 한국어 더빙이 없는건 당연한거구요. 그나~~~마 국제학교 5개월 다녔으니 아주 100%는 못알아들어도 영어로 보자! 방법이 없다!!! 해서 간거에요. 자막은 베트남어로 나오는데 자막을 더 못알아 봄 저도 영어를...